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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 부산

양산 드라이브 코스, 통도사 홍매화-금호정-토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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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 앙증맞은 매화꽃이 만개한 봄이 왔어요.

이번 주말은 멀리 안 가고 양산 드라이브 코스로 통도사 근처를 다녀왔답니다.

[★아래 사진은 2021.02.21.기준입니다.]

 

 양산 통도사 우리나라 3대 사찰로 유명한 곳인데요.

보통 절의 대웅전에는 부처님 불상을 모시지만 통도사는 부처님 사리를 모시는 만큼 대웅전에 불상이 없답니다!

덕분에 부처님 오신 날 등 특별한 날에는 주말에 근처 지역에서 많이 방문을 하세요.

 

 

 

그런데 불교에서의 특별한 날이 아닌 1월 말~ 2월에도 통도사엔 방문객들로 붐비는 시기가 있는데요.

바로 통도사의  '홍매화' 를 보기 위해서랍니다!

 

그 방문객 중 한 사람에 저도 해당해요.

역시나 제가 방문한 날에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통도사!

대웅전 외에도 절 내 곳곳에 사람들이 많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홍매화!!

 

 

 

이 기시에 여기를 왔다면 인증샷은 남겨야겠죠!?

 

 

 

가장 큰 나무 외 구석구석 홍매화 나무들이 몇 그루 있었는데요.

작년에 비해 가지치기를 많이 했는지 통도사 홍매화 나무가 너무 외소해 보여 아쉽더라고요...

몇 년 뒤면 풍성하게 되겠죠!?

 

 

 

통도사를 구경하러 왔거나 구경했다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긴 아쉽잖아요.

그래서 통도사 근처 괜찮은 식당과 카페도 함께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통도사 근처 카페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토곡요 !
양산 하북에 위치한 카페로 도자기 카페로 처음엔 유명했던 곳이에요.
지금은 도자기보단 넓은 야외 정원과 예쁜 카페로 주말 오전 힐링하기 참 좋은 카페로 더 인기 있는 곳인 거 같긴 하지만요. :)

 

 

처음 오픈했을 때보다 많이 커진 토곡요.

본관 2층 테라스도 생기고 별관 건물도 생겨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에도 좋아졌어요.

그래도 주말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면 북적북적해 정신이 없을 정도랍니다.

 

개인적으론 평일이나 주말 오전 방문(12시 전)을 추천드려요!

 

 

 

정원쪽의 창들은 전부 통유리라 겨울에도 창가에 앉아 가만히 힐링하기에도 괜찮은 곳!

배가 고프다면 음료와 베이커리로 출출함을 달래기에도 좋고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 줄 케익류와 함께 해도 좋답니다.

 

 

2021.03.03 - [Happy eating/맛집 & 카페] - 양산 토곡요, 통도사근처 야외 정원뷰의 도자기 카페!

 

양산 토곡요, 통도사근처 야외 정원뷰의 도자기 카페!

토곡요 넓은 야외 정원이 매력적인 도자기 카페! ⓒ 2021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양산 하북에 위치한 도자기 카페 토곡요. 오픈한 지 오래되었지만 꾸준한 인기로 주말마다 항상

aeran728.tistory.com

 

 

 

 

카페도 좋지만 식사를 하고 싶다면 통도사 맛집 중 한 곳인  '금호정' 도 괜찮아요.

오래된 가게인 만큼 내부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에요.

 

 

 

주메뉴는 녹두빈대떡과 메밀소바(모밀소바)!

칼국수도 있지만 보통은 이 두 가지 기본으로 주문을 하더라고요.

 

소바의 경우 육수가 다른 곳 보다 진해서 특이했고 면도 탱탱해 맛있었어요.

녹두빈대떡은 독특한 맛이기보다는 담백하고 든든하게 배 채우기 좋았어요. 

 

 

2021.02.24 - [Happy eating/맛집 & 카페] - 양산 통도사 맛집, 금호정 모밀소바와 녹두빈대떡 유명맛집

 

양산 통도사 맛집, 금호정 모밀소바와 녹두빈대떡 유명맛집

금호정 2대째 운영 중인 양산 통도사 현지인 맛집! ⓒ 2021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안녕하세요! 오늘은 통도사 맛집을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찾아왔어요. 바로 녹두 빈대떡과 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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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통도사 드라이브였는데 사람이 많아 살짝 당황했지만 봄 나들이에 맛난 식사까지 넘나 좋은 하루였어요~

지난해도 그렇지만 올해도 코로나로 좋아하는 비행기 타고 여행은 못하지만 이제는 근교로 조심조심 다니며 리프레쉬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네요.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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