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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양산 증산 맛집, 홍익돈까스 : 가성비 갑 왕돈까스(+메뉴, 가격,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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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돈까스

증산역, 왕 돈까스로 유명한 돈까스 맛집! 사이드 메뉴도 인기 만점!

 

ⓒ 2021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내 오래된 친구들.

미루고 미루다 2달 만에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먹기로 약속을 잡았다.

(평일 저녁이다 보니 퇴근 후에 만나야 해서 짧게 만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아쉬웠지만 만날 수 있는 게 어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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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저녁 메뉴는 돈까스로 결정!
양산에도 돈까스 맛집이 많지만 이번에는 증산역 앞 홍익돈까스를 가보기로 했다.
몇 번 근처를 지나갔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꽤 있어 너무 궁금했었는데 친구들 덕분에 드디어 맛본다!

 

 

 

  홍익돈까스 위치/주차장

 

증산파출소 근처에 있는 홍익돈까스, 가게 주차장은 가게 뒤쪽으로 돌아가면 지상주차장 입구가 나온다.

지상주차장 2층부터 주차가 가능하니 불편하더라도 꼭꼭 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권한다.

 

 

 

  홍익돈까스 증산점 영업시간
  A.M.11:30~P.M.9:10
 *브레이크_오후 2:30~4:30

 

딱 점심시간에 맞춰 시작하고 사람이 뜸한 시간은 깔끔하게 브레이크 타임으로 저녁 장사를 준비를 하신다.

"점심 영업-> 브레이크/기름 교체-> 저녁 영업"으로 돈까스 먹을 때 찝찝함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손님으로썬 만족스럽다.

 

 

 

문을 열자마자 입구에 세면대가 놓여있다. 코로나로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도도 높은만큼 입장 때 손 씻기를 실천합시다!

화장실에 따로 가지 않고 입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개인적으론 꽤 맘에 들었던 공간이다.

 

 

 

대기 공간을 지나 홀로 들어가기 전 QR코드나 명부를 작성하면 직원분이 확인하시고 안내해주신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홀 공간이 넓었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좁지 않고 널찍해 충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될 만했다.

 

 

 

★홍익돈까스 TOP 5

처음 와본 곳이라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모를 땐 다수의 의견을 따르면 보통은 간다!

 

 

 

메뉴판에 음식사진이 함께 있어 참고하기 좋았지만 메뉴가 너무 많아 다 먹고 싶은 마음에 선뜻 선택하기 힘들었다.

나처럼 처음 오는 사람은 다양한 메뉴로 선택 장애가 다시금 올 것 같아 ㅠㅠ

한참을 고민하다 함께 나눠먹기로 하고 TOP5와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주문했다.

 

 

 

 홍익돈까스 솔직 후기!
  홍익돈까스/해물볶음우동/돈까스 필라프

 

 

 

왕돈까스(9,900원)

비주얼 점수 합격 ★★★★★
이름 그대로 왕돈까스 정말 크다. 손바닥 두개 붙이면 될 만한 크기인데 확실히 비주얼이 압도적이다.

효 돈까스 가보신 적 있다면 왕돈까스 크기라 생각하면 된다.

 

 


크기 덕분에 칼질하는 것도 일이 되었다.

열심히 잘랐는데 이제 2/3라니... 배고픈데 일단 먹자! 먹고 또 자르지 뭐~

 

 

 

돈까스 단면을 보면 큰 만큼 고기는 얇다.

얇게 편 등심을 바삭하게 튀겨졌다.

 

 

 

왕돈까스는 기본적으로 소스를 부어주는데 우리는 전부 찍먹파라 소스를 따로 받았다.

부먹보다는 찍먹이 튀김의 바삭한 식감을 즐기기에는 더 좋아 나는 찍먹파!

앞접시에 소스를 먹을 만큼 부은 후 돈까스를 한 입에!

 

 

사실 개인적으론 효 돈까스의 데미소스를 싫어해 이곳도 살짝 불안함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과일을 갈아 넣었는지 과일맛이 어우러진 걸쭉한 소스가 너무 맛있다. 물리지 않는 달콤함! 많이 찍어 먹어도 맛있어 오랜만에 소스를 미친 듯 찍어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돈까스 소스는 느끼할 때 많이 찍어먹지 소스가 맛있어 많이 찍어먹는 스타일이 아니다.)

 

 

 

해물볶음우동 중간맛(9,500원)

 

큰 기대 없었는데 소스랑 면, 해물, 야채가 참 잘 어우러졌다. 해물의 비린맛도 안 느껴지고 불맛이 음식 전체에 고루 베여있어 내 입맛에 딱이었다.
매운맛을 못 먹는 친구가 있어 중간맛을 시켰는데 기름짐의 느끼함을 고추가 잡아줘서 꽤 괜찮았다.

개인적으로는 매운 맛을 좋아해 다음번에는 매운맛에도 도전해봐야겠다.

 

 


돈까스필라프(11,000원)

개인적으로는 제일 기대감이 적었던 메뉴였는데 필라프 위의 과일치즈 소스인가 이게 취. 저였다.
필라프는 일반적이었는데 소스 부분에서 파인애플맛이 풍기면서 달콤함이 딱 내 취향!!

 

 

 

돈까스도 왕돈까스와 다르게 두툼한 고기라 씹는 식감은 이쪽이 더 있었다.

 

 

오랜만에 만족했던 돈까스 전문 홍익돈까스.
가격은 조금 있지만 맛과 양은 확실한 곳이었다.
나에게 재방문 의사를 묻는다면 OK.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 참고 : 양산의 다른 돈까스 맛집 카스탄탄 포스팅

2020/11/06 - [EAT&DRINK/먹방] - 양산 맛집, 카츠탄탄 : 오랜만에 재방문 돈까스 먹고 온 후기

 

양산 맛집, 카츠탄탄 : 오랜만에 재방문 돈까스 먹고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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