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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양산 석계카페, 카페그레 테이크 아웃 전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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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그레

출근길 커피 테이크 아웃하기 좋은 카페.

ⓒ 2020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오랜만에 석계의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인 카페그레를 다녀왔다.

마스크 대란 때쯤 오픈한 곳이라 상북농협에 줄 서면서 이용했던 곳이라 이곳에 오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카페그레 영업시간.

A.M.8:00~P.M.8:00

 

사장님이 참 부지런하시다.
석계의 다른 카페들보다 오픈시간이 빨라 커피 한 잔 생각나는 날엔 출근길에 들리기도 좋다.

 

 

 

아담한 카페 공간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대부분 take-out을 하지만 실내에 잠시 쉬었다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심플한 홀 공간.

 

 

 

젊은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카페지만 뭐든지 뚝딱 잘하신다!

 

 


지난번에 왔을 때 핑거푸드로 마카롱뿐이었는데 스틱케익과 쿠키가 추가됐다.

맛난 디저트는 언제나 환영.

 

 


카페그레 메뉴판이 귀여운 폰트로 리뉴얼됐다.

글자도 동글동글해지고 분류나 포인트 부분에 색감도 추가되어 보기 편하고 좋다.

 

카페 음료 메뉴도 다양하고 HOT/ICED 가격도 동일하고 좋다.

시즌 음료의 경우에는 따로 POP를 붙여놓았다.

 

 

 

음료에 사용되는 원두는 콜롬비아 싱글 원두!

깜빡하고 어디 회사 원두인지는 못 물어봤는데 괜찮은 듯.

 

 

 

내가 카페를 방문한 날이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날!

이날 카페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빼빼로를 하나씩 선물로 주시는 듯했다.

매일 출퇴근 반복에 날짜 개념을 상실해 몰랐는데 덕분에 행복지수 상승.

사장님 센스에 감동!

 

 

 

튤립 대신 자리를 차지한 꽃다발과 함께 한 컷.

오늘도 역시나 HOT 카페라떼.

 

 

 

점심시간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잠시 나와 방문한 카페.

무난한 카페라떼의 맛이지만 오늘은 생각지도 못한 사장님의 깜짝 선물에 다 맛있고 행복하다!

덕분에 커피 잘 마셨어요~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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