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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푸드 리뷰

피코크 마몰로 티라미수 : 가심비 좋은 디저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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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콤한 디저트 중 이마트 PB인 피코크의 마몰로 티라미수 리뷰를 하려고 한다.

 

※ PB브랜드(Private Brand)란?

: 유통업체가 직접 제품을 개발하여 제조업체에게 생산을 위탁한 후 저렴하게 생산된 제품에 자체 상표를 붙이게 되는데  이때 붙은 브랜드를 PB브랜드라 한다.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자체적인 상품개발,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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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디저트는 이마트/노브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인데 가성비 좋은 맛있는 제품들이 많기로 이미 소문이 났다.
그중 '마몰로 티라미수'는 디저트 중에서도 맛있기로 꽤 주변에 평이 좋은 제품이다.

 

 

 

 마몰로 티라미수
 150g(1팩) 당 3,980원


같은 종류지만 용량에 따라 3가지(150g, 500g, 680g)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나는 그중 가장 작은 150g으로 구매를 했다.

 

 

 

음... 어차피 먹을 거라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살포시 오늘도 찍어보았다.

디저트는 역시나 탄수화물, 지방 덩어리.

덕분에 맛있어 내 행복지수도 높음!

 

 

 

" 티라미수 흔들지 마세요!"

 

포장지에 2조각이라고 명시되어 있건만 제대로 보지 않은 나는 1개로 포장된 줄 알았다.

박스 포장 속 디저트가 당연히 비닐로 포장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던 난 디저트 먹을 마음에 흥분해 통을 흔들었던지라 개봉 시 심각하게 날 반기는 코코아 파우더의 세례를 받았다.

(종이 호일로 티라미수가 감싸져있는 형식. 윗부분은 따로 막혀있지 않다.)

 

 

 

두 조각으로 소분되어 나오기 때문에 자를 필요없이 먹기 좋았다.

(가족들이랑 함께 먹으려고 한 나는 한 자리에서 두 개 다 먹었다는 사실은 안 비밀...ㅋㅋ)

 

 

 

사실 마몰로 디저트 중 기대 이하인 제품들이 몇 개 있었던 지라 먹기 전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티라미수만큼은 꽤 만족스러운 디저트였다.

 

 

냉동제품이라 실온에 잠시 놓아두었다가 먹었는데 샤베트 먹는 느낌이랄까? 포장지에 싸인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조금 더 상온에서 보관 후 먹으면 시트 부분과 좀 더 말랑해진 크림 부분에 티라미수의 식감을 더 느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얼은 상태의 티라미수 디저트의 시원함이 꽤 좋았다.

시원해서 그런지 너무 달지 않아 더 좋았고 먹는 동안에도 조금씩 녹아서 그런지 디저트의 부드러움과 촉촉한 크림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다.

 

 

먹기 편하게 한 지붕처럼 올라온 티라미수 부분을 살려 잘라주면 미니 스틱 케이크 완성!

티라미수는 투썸플레이스가 단연 최고라고 알려져 있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티라미수인데 마몰로 티라미수는 투썸보다 단 맛은 적지만 부드럽고 가격 면에서도 저렴해 가심비 최고!

 

 

피코크 마몰로 디저트는 종류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 있어 이번에는 어떨까 했지만 티라미수는 제대로 성공이다.

역시 평이 좋은 것들은 이유가 있나 보다.

티라미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맛보기를 추천한다!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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