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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부산 반여동 카페, 텐퍼센트커피 : 테이크 아웃하기 좋은 가성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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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퍼센트커피 반여농수산점

반여동 농수산물시장 근처 맛난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 2020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11월 중순 밀린 업무로 점심도 미룬 채 바쁘게 서류 작성 도중 갑작스레 거래처를 다녀와야할 일이 생겼다.

스피드하게 거래처를 방문해 급한 불을 끄고 나니 힘이 쭉 빠지고 배가 고파온다.

양산에 가서 카페인 한잔을 섭취해야하나 고민하던 도중 몇 달 전에는 보지 못했던 카페가 근처에 생겼다.
체인점이라 커피맛도 거의 일정할 거라 걱정 없기에 망설이지도 않고 카페 앞 차를 세웠다.

 

"텐퍼센트커피 반여농수산점"

 

 

텐퍼센트 커피는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부산 커피 브랜드였는데 양산에도 올 하반기에 빠른 속도로 양산 지역 곳곳에 오픈을 하여 체인점에서 몇 번 커피를 사 마셔보았다.

각 나라별 상위 10%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는 의미로 지은 듯한 카페 이름.

 


'위치'는 찐빵 맛집으로 유명한 보라찐빵 근처로 반석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다.
반여농수산쪽에는 근처 카페가 보이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이쪽으로는 여기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 덕분에 한 번씩 이쪽을 지나가는 나에겐 텐퍼센트 오픈이 희소식! 양산까지 가지 않고 카페인 섭취할 수 있다. 오예~

저렴이 커피 브랜드들(컴포즈, 하삼동, 더리터, 더벤티, 원유로 등)이 많지만 우리 동네에선 컴포즈를 자주 애용하는지라 텐퍼센트는 오랫만이라 반갑다.

 

텐퍼센트 커피 메뉴판.

달콤한 메뉴부터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까지 다양하다. 평소였으면 아메리카노였겠지만 오늘은 배고픈 관계상 카페 라떼로 주문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핑거푸드류도 판매한다.

달콤한 디저트류에 자연스레 눈이 갔지만 오늘도 잘 이겨냈다!

 


이곳은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 그런지 실내 테이블 공간은 따로 없고 음료 웨이팅하면서 잠시 쉴 수 있는 바 의자 3개가 픽업대에 나란히 놓여있다.

 


포스 바로 옆 공간이 부담스럽다면 뒤편에도 의자가 있다. 카페 공간 옆 안쪽으로 들어가는 골목길같은 사잇길 쪽에도 벤치의자처럼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오래 앉아있기엔 불편함이 있겠지만 근처 방문했다가 잠시 쉬어가기에는 부담 없는 그런 공간이다.

 


화장실을 찾아 안쪽으로 들어갔다 발견한 공간.


텐퍼센트 카페는 아니고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별도의 갤러리 공간이라고 직원분이 말해주셨다. 이용하려면 별도로 미리 문의 후 예약해야 사용이 가능한 듯싶다. 

(허락을 못 받은지라 내부 촬영은 하지 않았다.)

 


라떼로 마셔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커피의 맛.
커피와 우유도 잘 어울려 라떼가 당길 때 무난하게 마시기에 딱 좋다.

 


지쳐있던 몸이 카페인이 들어가니 바로 반응한다. 역시 피곤할 때는 커피가 최고! 이것만큼 정신이 번쩍 들게 할 방법도 없다. 커피도 한 잔 구매했겠다 빠르게 회사 가서 남은 오후도 화이팅해야지!!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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