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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양산 석산 카페, 카페 유백 : SNS 감성 가득한 예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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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백

유월에 고백하다.

 

SNS 감성 가득한 예쁜 카페

 

ⓒ 2020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힘든 오전 일정을 끝내고 오랜만에 석산 택지에 위치한 '카페, 유백'을 다녀왔다.

감성 뿜뿜 카페 공간으로 이미 SNS에서 유명한 석산 카페.

 

 

 

몇 개월만에 왔더니 내부 인테리어에 변화가 많았다.

순간 '사장님이 바뀌셨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존의 글귀는 그대로 두고 감성적인 소품들이 전부 교체되었다.

어떻게 인테리어가 바뀌었는데도 마음에 드는지 사장님 실력 인정!

 

 

 

러블리한 분위기로도 많이 찾아 오지만 '유백와플'이 유명하다.

지난번 친구들과 왔을때 맛봤는데 가격도 맛도 괜찮았다.

 

 

 

오늘은 혼자 방문했기에 유백와플은 다 먹기 힘들 것 같아 '과일싱글와플'을 주문했다.

'과일싱글와플'에도 와플1, 아이스크림1, 과일 3종류가 들어간다고 한다.

 

 


와플 외 쿠키, 케익류의 디저트도 판매중.

 

 

 

와플이 나오는데 1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셔서 본격적으로 카페 탐방에 나섰다.

 

 

 

지난번 웨딩드레스가 있던 자리는 사진찍기에도 좋고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레이스 캐노피가 있던 자리도 캐노피를 치워 포인트만 딱 살린 포토존으로!

전체적으로 웨딩 감성이었던 부분이 심플하게 포인트만 살린 공간으로 바뀌었다.

 

 

 

대신 입구좌석에 힘을 많이 주셨다.

생화보다는 드라이플라워 & 조화로 구성되었지만 사진 찍으면 전부 이쁘다.

 

 

 

과일싱글와플 & 카페라떼

 

화려한 와플 트레이 등장에 깜짝 놀랐지만 익숙하게 직원분께서 셋팅을 해주셨다.

 

 

 

한컷 찍고 본격적으로 푸드 사진 찍기.

 

 

 

내 취향의 폭신한 와플은 아니지만 쿠키류의 와플에 아이스크림&시럽은 최고의 조화.

가격 대비 알찬 구성에 맛까지 좋다!

감상하면서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오늘도 난 나를 과대평가를 했나 보다.

너무 잘 들어간다.

분명 2시간 전에 점심을 먹었는데 내 배는 참 한결같다.

 

 

 

무난한 카페 라떼.

라떼 아트가 없어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친절하신 직원분이 정성스레 만들어 주신 것!

기분 좋게 잘 마셨어요~

 

 

 

개인 카페지만 가격도 맛도 만족스러웠던 곳.

SNS의 감성 가득한 카페라 주말은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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