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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거제 외도널서리,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예쁜 온실정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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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도널서리

거제 구조라의 예쁜 온실정원 카페!

 

ⓒ 2021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구조라성을 내려와 근처에 있는 외도널서리 카페를 다녀왔어요.
느지막한 시간 방문한 외도널서리 카페.
구조라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정원카페라 거제 여행 시 많이 다녀가는 곳이에요.

요즘 뜨는 바람곶 우체국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구조라성, 구조라해수욕장과 함께 묶어서 다녀오기 좋겠더라고요.

 

 


지난번에 왔을 땐 낮이라 푸릇푸릇한 느낌이었는데 저녁에 오니 분위기가 색다르더라고요.
카메라만 보면 자동으로 포즈를 취하는 귀여운 울 아빠 :)

 

 

 

 외도널서리
  A.M.11:00 ~ P.M.6:00 (수요일 휴무)
  Tel: 055-682-4541
  주소: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4길 21

 

 


입장하자마자 열체크와 QR코드 확인은 필수.
오랜만에 왔더니 디저트들이 훨씬 화려해졌네요.
완전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더라고요.

 

 


대신 가격은 그만큼 높아요.

이곳의 최대 단점이 음료 및 디저트 가격이 사악하다는 점이에요.

 

 


카페 주차장에 주차할 예정이라면 아래 안내문 참고해주세요.

 

 

 


음료 나올 때까지 카페를 둘러보았는데요.
역시나 변함없이 식물들이 푸릇푸릇하더라고요.

확실히 카페는 넓고 높고 예뻐~

 

 


야외로 나오면 바로 앞 구조라 해수욕장이 펼쳐져있는데요.
조명 덕분에 밤에도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구조라 에이드/ 널서리 커피/ 아메리카노

 

 

 

외도널서리식 아인슈페너  '널서리 커피' 

더치커피 위에 프랑스 생크림으로 만든 연유크림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맛을 보니 내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아메리카노보다 부드러운 더치라 달콤한 크림까지 올라가니 밍밍함이 배로 느껴졌어요.

차라리 진한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릴 듯.

차라리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나았어요.

 

 

 

 

다음은  구조라 에이드 

유자에이드와 라벤더 티를 혼합해 마시면 되는 음료인데요.

색상이 참 독특하고 예뻐 사진 찍기 정말 좋더라고요.

(예전에 버터플라이피로 유명했던 푸른빛의 티가 급 생각이 난다.)

 



유자청과 잘 섞섞 해주면 색상이 변해요.
맛은 달콤한 유자 에이드였어요. 라벤더 티를 넣었지만 유자맛이 강해서 그런지 안 나더라고요.
결론! 색감이랑 잔이 예쁜 음료.
재료가 얼마나 좋은진 몰라도 역시 양에 비해 너무 비싸..
그래도 지난번 모녀 여행으로 못 온 아빠까지 함께 한 거라 즐겁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참 빨리 어두워지는 것 같다.

머문지 오래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저녁....

오늘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하고 이젠 저녁 식사를 하러 갑니다!

 

 

 

구조라 쪽을 여행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곳이에요!

다만 오래 머물분들은 카페 주차장 말고 좀 멀지만 여객선 터미널 주차를 추천드립니다.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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