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푹 빠져 마시는 하삼동 커피의 메뉴 포스팅을 하려고 왔어요!
하삼동 커피는 부산 명지에 본점을 둔 저렴이 카페 브랜드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도 마일드하고 깔끔해 인기가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예요.
자 그럼 오늘은 아인슈페너류의 3가지 커피 리뷰 시작할게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메뉴는 히말라야 소금 커피 에요.
아메리카노에 카라멜 시럽을 첨가해 달콤하지만 원두커피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고요.
달콤하면서도 묵직함이 느껴지는 크림을 커피 위에 올려 시럽과는 또 다른 단맛을 선사해준답니다.
다만 아인슈페너와 다른 점은 짭조름한 소금이 크림 위에 올라가 있어 마시면 단짠의 조화가 기가 막힌 다는 거예요!😆
하아... 달콤커피를 잘 안 먹는데 요즘 여기에 꽂혀서 큰일이에요ㅋㅋㅋ
히말라야 소금 커피 는 HOT&ICE 둘 다 가능한데요.
전 사실 커피는 따뜻한 걸 좋아해서 역시나 이것도 HOT으로 주문시켜 먹어요.
(전 여름에도 아이스보다 hot을 즐겨 마셔요~)
비주얼을 보자면 아이스 히말라야 솔트가 이쁘지만 어쩔 수 없는 내 입맛을 원망해야죠.😅
개인적으로 Hot커피는 뜨거운 온도 때문에 카라멜 시럽을 넣으면 단맛이 너무 강해 시럽을 빼는 게 낫더라고요.
하지만 아이스로 주문 시엔 커스텀 없이 그대로 마시는 게 맛있더라고요.
사실 커피가 많이 진하거나 하지 않아 시럽 없이는 아이스커피가 크림 때문에 너무 밍밍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리지널로 마시면 달콤함이 배로 강조되어 쭉쭉 넘어가요.
ICE 히말라야 라떼
이거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메가톤 맛이다!!
카라멜 라떼에 달콤 짭조름한 소금이 올라간 묵직한 크림이 함께 쭉쭉 마시는데 중독성 장난 아니에요.
짭조름한 맛이 달콤함을 더 강조한다더니 딱 맞는 맛!!
너무 맛있다. 맛보고 나면 한동안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답니다...
히말라야 솔트와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메뉴인 "구룸라떼"
히말라야 라떼와 구룸라떼의 차이는 크림 위에 소금 유무 차이!
소금값이 200원인가 봅니다. 🤔
구룸라떼 는 소금 대신 초코파우더가 올라가 있는데요.
달콤라떼+달콤크림이라 저는 좀 질리더라고요.
쌉싸름한 다크 초코파우더가 달콤함을 융화시켜주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히말라야 라떼를 먹어봐서 그런지 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하지만 달달한 시럽 라떼류를 좋아한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히말라야 솔트와 더불어 구룸라떼는 대표 메뉴 중 하나니까요!
전 히말라야 라떼vs구룸라떼를 맛봐야 한다면...
단짠의 최고인 히말라야 소금라떼 픽!!!
내가 좋아하던 추억의 메가톤 맛이 큰 역할을 했어요ㅋㅋㅋ
하삼동에서의 제 개취 반영 픽 순서는 "히말라야 라떼> 히말라야 솔트> 구룸라떼" 였습니다.
그래도 모든 음식은 개취의 영역인 거 아시죠?!
참고로만 봐주세요!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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