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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뱅가, 다대포 카페 추천 오션뷰와 맛있는 커피로 주말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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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Venga)

다대포 멋진 오션뷰의 로스터리 카페!

 

ⓒ 2021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지난주 주말 오전 근무 후 따로 약속이 없어 나홀로 다대포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꾸물꾸물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불지만 해수욕장과 생태공원에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분명 도착 전까지 날씨 영향인지 기분이 그닥이었는데 바다를 보자마자 기분이 업!

해수욕장을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기분을 풀었답니다. :)

 

 

 

  Venga(뱅가)
  A.M.11:00 ~ P.M.11:00
  Tel: 070-8286-7363
  주소: 부산 사하구 몰운대2길 9
  주차장 O, 와이파이 O

 

 

오랜만에 다대포 해수욕장 구경을 마치고 반대쪽에 위치한 카페 뱅가에 커피 한 잔 하러 갔어요.
카페 앞 표시된 곳에 맞춰서 주차 해주고 가게로 입장!!

 

[몰운대 바닷가쪽 뱅가 입구]

 

 

밖에서 봤을땐 완전 빈티지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갭이 커서 그런지 더 예뻐보이고 1층은 곰인형과 우드 가구, 조명 때문에 살짝 아기자기함도 느껴졌답니다.

(앞이 막히지 않아 1층에서도 바다가 바로 보여요!)

 

 

 

 

 

음료와 디저트가 정말 다양하지만 오늘은 무조건 커피 필수!

뱅가는 다대포 로스터리 카페로 커피가 맛있다고 유명하답니다.

오늘의 커피는 어떤건지 물어보니 산미가 강하다 하셔서 아메리카노로 그냥 주문했어요~

 

 

 

점심도 먹지 않았던지라 출출함에 디저트로 크로플도 함께 주문했어요.

 

 

 

뱅가 2층.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

공간마다 컨셉이 다 있는지 느낌이 살짝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단연 인기 자리는 몰운대 바다가 보이는 넓은 창가 자리!

저도 창가 구석 쪽 자리를 잡았어요.

 

 

 

뱅가 루프탑.

겨울이라 그런지 루프탑은 휑~

비 올 것 같은 날씨에 바람이 너무 강해 난 힘들지만 머리카락은 주인과 다르게 살맛이 나나보다. :(

초여름엔 해 질 녘 루프탑에서 시간 보내도 좋을 듯하지만 오늘은 놉!

 

 

 

 Hot 아메리카노& 싱글 크로플 

 

 

 

 

 

 핫 아메리카노 

 

강한 산미를 피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산미가 꽤 있더라고요.

그래도 앞부분에만 강한 산미 덕분에 끝 맛은 깔끔하고 고소해 식어도 맛있더라고요.

이래서 뱅가 커피가 맛나다 하나보다 :)

 

 

 

함께 맛본  크로플 

 

크로플 위 아이스크림과 브라운 치즈.

짭조름함이 살짝 있는 치즈와 달콤한 아이스크림까진 좋았는데 크로플이 내 입맛엔 좀 짰다.

바삭하게 잘 구워져 좋았지만 조금만 간이 덜했다면 맛있게 먹었을 듯... 아쉽.

(다음번엔 와플 먹어야지ㅋㅋㅋ)

 

 

 

오랜만에 나온 다대포라 기부니가 좋으다.

날씨가 흐리지만 이런 분위기의 바다도 색다른 느낌이라 좋다.

다대포를 오면 오션뷰와 주차를 생각해 이지요661랑 투썸 몰운대점만 다녔는데 다음번에 또 와봐야지 :)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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