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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양산 브런치카페, 양산 부바스 방문 후기(+메뉴/가격/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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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바스 양산증산점

양산 브런치 카페, 투움바 커틀릿&샐러드 맛집!

 

ⓒ 2021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요즘은 토욜 점심으로 맛있는걸 자주 먹는 거 같다.
이번 주도 오전 근무 마치고 엄마랑 브런치 먹으러 양산 증산의 부바스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 부바스가 체인점이라 정관신도시에도 있답니다.

 

 

 부바스 양산증산점
  Tel: 055-913-0337
  주소: 양산시 물금읍 서들5길 20-1

 

부바스는 증산 숲유치원 맞은편에 있는데요.
증산역에서 도보로 오려면 거리가 좀 있는 곳이에요.

주차장은 가게 후문 앞에 3대 정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자리가 없을 경우 갓길 주차를 해야 하니 참고!)

 

 

 

  부바스 영업시간
  A.M.10:00~P.M.10:00

 

 


생각보다 내부가 꽤 넓더라고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더 넓어 보여 답답함도 없고 좋았어요.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저희가 도착했을 땐 한산해서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리는 센스 있게 컵으로 표시해놓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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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바스 메뉴판

 

낮에는 브런치 카페로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펍으로 좋은 곳.

 

 


이곳의 인기 메뉴는 단연 부바콘이지만 우린 식사대용 브런치를 먹고 싶어 고민을 했네요.
고민의 결과는 투움바 커틀릿+생모짜렐라 토마토 브래드.

 

 


sns하는 분이라면 참여하길 추천드려요.
SNS 부바스 양산증산점을 올린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어렵지 않은 방법이라 전 참여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받았어요!

오늘의 첫 커피 꽤나 만족스럽군~

 

 

음식 먹기 전 알콜 세척액도 찝찝한데 깔끔하게 손 씻는 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죠!
카운터 바로 앞에는 세면대가 마련되어있어 따로 손 씻으러 밖으로 나가도 돼서 편했답니다.

 

 


★ 투움바 커틀릿

아웃백에서 먹었던 투움바를 생각했는데 훨씬 매콤하고 붉은 로제 소스색과 비슷하길래 투움바 뜻을 찾아보았는데요.

*투움바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도시인 터움바에서 따온 것이라 하는데 한국에서 알고 있는 투움바 스파게티는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한 맛을 낸 크림소스인 투움바 소스에 스파게티면을 넣어 만든 요리라고 해요.

 

 

 

스파게티와 커틀릿(돈가스)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만큼 양은 조금 적더라고요.

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청양고추를 넣은 거 같은데 생각했던 것보다 스파이시함이 꽤 있어 크림소스의 느끼함은 전혀 없었어요. 소스에도 양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 만족스럽더라고요

 

 

 

브런치 가게에 메뉴들이 많아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따라한거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정말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함께 온 엄마도 피클 없이도 크림 파스타를 잘 드시는 걸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돈가스도 두툼한 고기에 나오자마자 바로 맛보는 거라 튀김옷도 눅눅하지 않고 맛있었답니다.
첫 번째 메뉴부터 참 잘 선택했구나~!

 

 

 

먹고 있는 도중 나온 ★생 모짜렐라 토마토&브레드.

앞의 음식은 먹는 도중이지만 같이 한 컷 찍어보았답니다.

블로그 하다 보니 위성샷은 기본으로 찍는 게 습관이 된 듯?😁

 

 


딸기와 빨간 토마토에 화이트 생모짜렐라, 샐러드까지 색감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먹기 전 보기만 해도 싱싱할 거 같은 채소에 선명한 색감의 과일이 식욕 제대로 터지게 해요.

토마토 카프레제라고 하기엔 바질과 올리브 오일이 빠졌지만 어쨌든 신선한 야채와 함께 맛보는 거라 충분했어요.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함께 나온 브레드!
안에 어떤 것이 들었을지 궁금했는데 치즈와 새콤달콤한 건 베리류가 들어있었어요.
생각보다 이상하거나 느끼함 없이 맛있었답니다.

 

 

아~ 오늘 음식은 전부 맛있는데 왜 부족한 거 같지..
오늘 위가 늘어난 건가 메뉴 양이 적었던 건가 어쨌든 다 맛있었다는 사실은 찐!

 

 

 

양산에 괜찮은 브런치카페가 없어서 먹고 싶을 때 부산을 가야 할지 고민했는데 맛있는 브런치 가게가 생겨서 너무 좋다! 담번엔 친구들이랑도 와 봐야겠다~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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