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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ting/맛집 & 카페

김해 드라이브 코스, 카페 달리아 분위기 좋은 로스터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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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년 만이랄까? 정말 오랜만에 간 김해.

목적은 다음날 만날 친구 결혼 축하 선물을

구매할거라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겸사겸사 친구까지 만났답니다.

 

백화점에서 친구가 추천해준 중식당에서

배부르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친구가 자주 간다는 카페까지 함께 가봤어요.

카페 달리아 가는 길 벚꽃이 너무 예뻤어요~

 

 

카페 달리아

 

#김해삼방동카페

#가야CC카페

 

ⓒ 2021 RANI's Diary all rights reserved
글 & 사진 /RANI


인제대 뒤, 가야CC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요.

여긴 카페 달리아 외에도 파스타 달리아,

베이커 달리아까지 달리아 단지더라고요.

생긴지 오래된 카페라던데 왜 학교 다녔을 때 몰랐나 몰라;;;

 

이곳은 걸어서는 오기 힘든 곳이라

차를 이용하던지 택시를 타고 오던지

둘 중 하나는 해야 해요.

 

떠들썩하기보다 조용하기도 하고

주차공간도 넓어 드라이브 코스로 딱인 곳!

 

 

카페 외관이 눈에 띄게 예쁘진 않지만

사방에 건물로 막힌 곳 없이 탁 트여있는 마운틴 뷰에 통유리창이 마음에 드는 곳이더라고요.

오랜만에 듣는 새소리도 너무 좋고

입구에 하얀 벚꽃도 예뻐 들어가기 전부터 힐링되더라고요.

 

 


카페 달리아 영업시간

 

A.M.11:00~P.M.11:00

 

 

 

그레이톤의 심플 모던한 카페 1층.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아 놀랐어요;;;

나만... 평일에 일 했던 건가요.😂

 

 

 

 

 

입구쪽 놓여있는 브래드류.

빵은 달리아의 또 다른 건물인

베이커 달리아에서 만들어 가져오는 거 같더라고요.

빵은 포장 시 10% 할인된다고 해요.

 


카페 달리아 음료 메뉴판.

 

커피부터 주스까지 메뉴는 다양하더라고요.

다 맛있어 보이지만 로스터리 카페라고 하니

당연 커피를 선택했어요. 😁

무난하게 싱글과 미디엄 아메리카로 주문!

 


 

2층이 더 분위기가 좋다는 친구 말에

주문 후 올라가 보았는데요.

1층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브라운&화이트에다 3면이 전부 통유리라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1층엔 없던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요.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면 속이 뻥 뚫려요!

친구가 왜 답답할 때 여기에 와서 힐링한다는지 어렴풋하게 알 것 같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올라와 혼자 멍 때리기엔 힘든 곳!

그래도 요즘 손님없어 난리인지라 가게 입장에선 환영하시겠죠?!ㅎㅎ

(대부분의 사진은 사람들이 다 빠진 타임에 찍어 한산해 보여요..ㅠ)

 

 

 

 

 

비주얼 점수는 합격!

역시 딸기는 맛도 좋지만 색감도 만족스러~

안 나오기 전에 많이 많이 먹어야지.

 

 


모양만 보고 타르트겠거니라고 대충 생각했는데 잘라보니 빵이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딸기 브리오슈였다는ㅋㅋㅋ

그래도 폭신한 빵 위로 달콤한 생크림과

새콤한 딸기의 조화라 맛이 없을 수가 없었어요.

 


 

달콤한 디저트에 마일드한 커피까지

한 모금 딱 마셔 깔끔한 마무리.


오랜만에 평일 휴가에 친구도 맛나고

힐링되는 카페에서 디저트까지 즐기다니

완벽합니다.🥰

 

<< 리뷰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으며 단순 비방의 목적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후기 및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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